▲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문복은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대한민국 가수를 꿈꾸는 남자연습생 101명 중 한명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속으로 혼자 굉장히 많이 아파하기도 했다. 슈스케2가 끝내고 처음에는 되게 거부감이 심했다. 나는 열심히 한 건데 다들 그렇게 받아들이니까. 속으로 되게 많이 삭혔다. 욕이나 안 좋은 말들이 어머니 귀에 들어가니까 너무 죄송했다. 내가 왜 나갔을까. 나가지 않았으면 그냥 이런 일도 없고 길거리에 나가 눈치 볼 필요도 없었을 텐데. 혼자서 정말 많이 울었다슈퍼스타 K’에 출연 당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qudd**** 멋있어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thdl**** 최고의 존재감이다” “cita**** 솔직히 고백하면 장문복을 욕한 적은 없지만 우울할 때 영상 보며 웃었던 건 사실이다. 나이는 나보다 한참 동생이지만 그래도 그냥 꿈 없이 남들 사는 것 처럼 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상처 받고도 포기 않고 계속 해왔다는 점에서 존경심도 드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문복은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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