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합류로 영화 터미네이터5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함께 출현하는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에 합류했다"며 "사라 코너 역으로 캐스팅된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 드라마 왕좌의 게임 1 스틸컷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가레옌 공주’ 역으로 비련의 인생을 연기해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 몸매로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올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4세 연상인 미국 출신 배우 겸 프로듀서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완전 기대돼”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빨리 보고 싶다”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너무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5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