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리(45)가 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곰 엔터테인먼트 조영욱 대표는 1일 "개성파 배우 김혜리가 곰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다른 배우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좋겠다"며 "그녀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으로 김혜리는 탤런트 오현경, 허영란, 박선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 김혜리/뉴시스

김혜리는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용의 눈물'(1998), '왕과 비'(2000), '태조 왕건'(2002), '왕의 여자'(2004)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TV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2013)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