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육 동아리는 국토교통부 국고 보조금을 재원으로 LH가 총괄하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이다.

국토 분야에 대한 청소년의 역량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총 160팀을 모집하고 지원했다. 

교사 1~2인과 학생 5~12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LH는 소개서, 활동계획서 등을 심사하고 30팀의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모집 신청은 21일까지며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집공고 개요./사진=LH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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