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만우절을 맞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만우절 장난 사진이 화제다.

각종 해외 사이트에서는 만우절을 맞아 직장 동료나 친구들을 골탕먹이는 장면을 서로 공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에 따르면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동료 책상에 있는 키보드를 새싹밭으로 만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누군가의 차를 포스트 잇으로 도배해 놓은 모습과 차량을 비닐로 꽁꽁 싸매놓은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사무실 곳곳에 수십 마리의 쥐 모형을 두는가 하면 레딧닷컴에 공개됐던 사진에는 한 남성이 직장 상사의 사무실을 같은 모양의 사진으로 꾸며놓은 모습을 올렸다.

또 오레오 과자의 크림 대신 치약을 바르는가 하면 한 남성이 도넛에 크림 대신 마요네즈를 넣고 있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해외파는 역시 달라",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장난 치느라 힘 좀 썼겠는데?",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오레오 과자 먹고 양치는 통과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