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일 "정겨운이 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교제해 약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정겨운/사진출처=뉴시스

이어 "과거 '샐러리맨 초한지'로 만난 이덕화가 정겨운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으며 사회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조세호가, 축가는 가수 태원이 부른다"고 덧붙였다.

정겨운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는 현재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 때 모델로도 활동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신혼 여행을 드라마 종영 후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김수현(이보영)의 첫사랑이자 경찰인 현우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정겨운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선남선녀 결혼식이네" "정겨운,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는거야?" "정겨운, 이 예비 부부 2세가 더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