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 등장했다.

에쓰오일은 2017 프로야구 시즌 롯데자이언츠 부산 사직야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높이 4미터, 무게 200킬로그램이 넘는 구도일 패밀리(구도일·구대디·구미소) 조형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 에쓰오일은 2017 프로야구 시즌 롯데자이언츠 부산 사직야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높이 4미터, 무게 200킬로그램이 넘는 구도일 패밀리(구도일·구대디·구미소) 조형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구장 밖에서는 1미터 크기의 구도일 캐릭터 14종이 야구 웹툰작가 최훈의 롯데자이언츠 캐릭터 60종과 함께 설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구도일·구미소의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하고, 부산지역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고객 대상에게 관람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만큼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와 캐릭터 가치를 높이고, 지역판매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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