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브로드밴드는 미국드라마 ‘워킹데드’로 유명한 ‘AMC’ 채널을 B 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실시간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옥수수는 국내 OTT 플랫폼 가운데 독점 제공이라 눈길을 끈다.

   
▲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의 한 장면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AMC'는 인기 미드 ‘워킹데드’ 제작사인 AMC 스튜디오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를 방영하는 미국의 케이블 채널이다. 

‘워킹데드’, ‘인투 더 배드랜드’는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케이블 방송 시장에서도 이미 인정받은 콘텐츠다. 에미상은 텔레비전 작품 관계자의 우수한 업적을 평가하여 미국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주는 상이다.

‘AMC’ 채널은 2016년 미국 내 주시청층(남녀 18~49세) 선호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채널 1위에 올랐으며, 현재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B tv 프라임 상품(B tv 전체 203개 채널 시청가능) 이상 가입자는 ‘피어 더 워킹데드’, ‘휴먼스’ 등 ‘AMC’ 채널을 B tv 채널 10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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