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27가구 모집에 152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67%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효성이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대에 분양중인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특별공급에서 절반 이상의 가구가 소진되면서 1순위 전망을 밝혔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27가구 모집에 152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67%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09가구를 모집한 84A타입에서 78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72%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이어 C타입과 B타입이 각각 65%, 53%의 소진률로 1순위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이 점쳐지고 있다. 

84㎡ 이상 중대형 평면에서는 7가구 모집에 4명의 당첨자를 배출한 전용 110㎡가 57%의 소진률을 보였다. 1가구를 모집한 전용 130㎡도 주인을 찾았다.

효성은 지난해 1월 분양한 '대구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35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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