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지오 모바일 앱 화면./사진=대우건설 제공.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계약 고객의 불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상담 시스템은 기존의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애프터서비스(AS)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을 손쉽게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AS 신청 및 접수 확인 △분양금 조회 및 선납·연체금 조회 ·입주안내 및 분양안내 ·내집 방문·입주예약 △민원서류 신청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AS신청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 이미지로 접수가 가능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S신청의 경우 일부 단지의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5월1일 이후에는 준공 후 90일이 지난 모든 단지의 이용이 가능하다. AS신청 시범적용 단지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평택 비전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위례 중앙 푸르지오 등이다. 

준공 후 90일 이전 단지는 기존과 같이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AS신청을 받는다. 추후 모바일 상담 시스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준공 후 바로 AS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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