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Global Investment 유럽' 과정을 개설한다.

금투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업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 연계 'Global Investment China(유럽)'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 사진=금융투자협회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시행되는 본 교육과정에는 PIMCO, Man Group, Aviva Investors, Cantab Capital 등 글로벌 정상급 운용사들 뿐만 아니라 S&P, Fidal, KPMG, CME, Bats 등 다양한 글로벌 기관 임원이 참여해 실제 투자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파리와 런던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에 대한 투자 사례와 노하우를 학습하게 된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우리 업계와 연기금이 유럽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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