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4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60가구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로 △59㎡A 72가구 △59㎡B 71가구 △84㎡A 172가구 △84㎡B 97가구 △84㎡C 48가구 등 3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향후 암사역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2022년 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 암사생태공원과 고덕산·올림픽공원·길동자연생태공원·강동아름숲·암사동 선사유적지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신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일중, 신암중, 선사고 등도 가깝다.

이 외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과 강동구민회관, 2001아울렛,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59㎡A형과 84㎡A형은 4베이(Bay) 구조로 거실과 주방·침실을 모두 정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59㎡B형과 84㎡C형은 3면 개방형 구조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고,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암사는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가정내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방범·방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검침시스템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일괄소등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토록 했다.

주차장은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해 노약자 등 운전에 미숙한 입주민들도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