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황하나가 박유천과 결혼설 이후 다시 한 번 SNS에 심경을 전했다.


황하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승현이랑 엄마 보고싶다. 오늘같은날 아빠도 없고, 내동생도 없고, 엄마도 없다"며 "울 가족들한테 피해만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진짜 내 동생이랑 아빠 너무 보고싶어. 보면 안겨서 울거야.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로"라고 덧붙였다. 

박유천 측은 13일 남양유업 외손녀이자 유명 블로거 황하나와 결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황하나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헛소문이니 기사는 못본걸로 해달라"고 말해 혼선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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