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핵심입지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이며, 전용면적 84~175㎡ 주거용 오피스텔 759실이다.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이지만 방 3개에 욕실 2개를 갖춘 주거용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84㎡ 위주의 5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KT와 협력해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사물인터넷(IoT)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도 도입되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라운지·탈의실·주민회의실·작은도서관·키즈룸 등도 조성된다.

교육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신풍초등학교를 비롯해 이의구초등학교(가칭,신설 예정)·다산중학교 등 8개의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있다. 또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학교 병원 등도 모두 반경 1Km 내외에 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환으로,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1~3블록에 걸쳐서 대지면적 3만836㎡, 연면적 31만8551㎡의 복합단지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등 개발호재도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또 신분당선 연장선 용산~강남 구간 가운데 신사~강남 구간(1단계·2.5km) 공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지역 제한도 없다.

신청금은 100만원이며,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7~18일,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서 14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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