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킹콩 by 스타쉽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킹콩 by 스타쉽 측이 신예 장정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4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장정연과 킹콩 by 스타쉽이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장정연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정연은 다수의 영화, 연극,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단편 영화 '강우 이야기'에서 주연 강우 역을 맡아 풍부한 감성과 안정된 표현력,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강우 이야기’로 2015년 제52회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뿐만 아니라, 2016년 지평선청소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연기상까지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정연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킹콩 by 스타쉽과 함께 보여줄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정연은 "킹콩 by 스타쉽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가 되도록 성실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