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트위터로 누군가에게 분노를 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 개리 트위터 캡처

개리가 어떤 이유로 해당 트윗을 남겼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만우절날 개리를 사칭한 글 때문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 등에 개리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많이 화났네”  “개리, 도데체 무슨일이야” “개리, 만우절에 누가 사칭했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