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액션연기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Three days)의 무술감독은 2일 인터뷰를 통해 "박유천의 액션연기에 정말 감탄했다"고 말했다.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은 그 동안 극중에서 열차액션을 비롯해 다양한 액션장면을 선보이며 액션 연기의 종결자라는 애칭을 얻었다.

   
▲ 드라마 '쓰리데이즈' 박유천/사진출처=SBS 제공

이 무술감독은 "이번 드라마 4회 방송 분의 열차액션장면 촬영 때 박유천을 처음 만났는데 그때 운동신경이 참 좋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며 "박유천에게 액션연기의 합을 가르치면 금세 느낌이 잘 나오게 액션을 잘 소화해냈다. 나뿐만 아니라 같이 연기한 실제 액션 배우들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어 "액션 장면들은 모두 다 굉장히 잘 소화했는데 아무래도 10명과 겨루는 열차액션이 가장 스릴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받은 첫인상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며 "앞으로 드라마가 반이 남았는데 유천씨가 이제까지 멋지게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더 멋진 액션연기도 보여 줄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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