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 공식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중대 발표를 한 가운데 임무 수행 중인 우주인의 ‘셀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나사는 과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그래비티’처럼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 중인 실제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포함해 10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999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에 나선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의 모습이다.

나사는 “당시 스미스는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AFP 통신 등 외신들은 나사가 미국 워싱턴 나사 본부에서 “무인 탐사선 카시니(Cassini)가 지난 2015년 10월 토성 주위를 도는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물기둥에서 수소 분자와 이산화탄소를 탐지했다”며 “현재까지는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중대 발표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