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의 청와대와 미군기지를 초토화시키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14일 성명에서 "남조선의 오산과 군산,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과 청와대는 단 몇 분이면 초토화된다"며 "미국의 날강도적인 정치, 경제, 군사적 도발 책동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초강경 대응으로 철저히 짓부셔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한미동맹의 응징으로 파멸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과 경거망동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군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발을 자행한다면 한미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의해 북한 정권은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핵실험을 비롯한 대형 도발을 준비하는 징후를 보임에 따라 한반도에 급격하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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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은 지난 14일 군사적 압박에 반발, "남조선의 오산과 군산,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과 청와대는 단 몇 분이면 초토화된다"고 위협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 4발의 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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