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해 반도체 원재료를 가장 많이 구매한 나라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15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사들인 반도체 원재료는 65억5천만 달러(약 7조4천435억원)어치로 전년보다 7.3% 늘었다. 

대만과 한국은 나란히 반도체 원재료 구매액 1,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전년보다 0.2% 증가한 71억1천만 달러(약 8조1천1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3위는 일본으로 전년보다 2.8% 늘어난 67억4천만 달러어치를 구매했다.

한편, 미국은 대상국가 중 유일하게 전년보다 구매액이 감소(-1.4%)하며 49억 달러어치를 기록했다.

   
▲ 지난해 반도체 원재료를 가장 많이 구매한 나라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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