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신화'의 김동완은 지난 3년간 몸 담아온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의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김동완은 곧 캐나다로 가 7월까지 현지에 머물러 어학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귀국해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 김동완/사진출처=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전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동완과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계약 종료 시점에 앞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해왔다"며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2011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KBS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영화 ‘연가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김동완의 어학연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완, 보고싶을거에요” “김동완, 귀국해서 한국어 못하면 앙대요!” “김동완, 신화는 영원하다!” “김동완, 다음 정규 앨범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