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6일 내일 전국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날씨 보이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오늘 온화한 하루 보였는데, 특히 동해안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 

주말 오늘 구미가 28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25도 까가이 보이면서 예년보다 최대 10도가량 높아 더운 편이었다. 

휴일 내일도 오늘과 같이 전국 온화한 봄 날씨 전망된다. 다만 내일 밤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최대 6mm 정도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현재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고 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쪽지방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옅은 미세먼지 농도 포함한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외 내륙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전국 맑고 화창한 날씨 계속되고 있으나 대기는 무척 건조한 편이다. 충청도와 강원도, 경북지역에 건주조의보가 발효이니 작은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야겠다.

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2도, 전주 대전 청주 14도, 한낮에는 서울 인천 23도, 광주 대구 부산 27도 수준 되겠다.

월요일에는 비예보 있다. 서울 인천 오전 기온 14도, 한낮 동안 대전 청주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울산 17도 전망된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3.0m로 다소 높게 일 전망이니 주의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