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미니 골드바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평소 하루 평균 100개 정도 팔리던 미니 골드바(10~100g 단위)가 이달 초부터는 하루 평균 400개가량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는 일 평균 판매량이 300% 급증한 것이다.

골드바는 개당 가격이 약 5400만원으로 워낙 고가인 데다 전쟁 등 비상시에는 소지와 이동이 편리해야 하므로 미니 골드바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국금거래소에서 10g짜리 미니 골드바는 약 55만원, 100g짜리 미니 골드바는 약 54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5~60대 이상 고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미니 골드바 구매율이 크게 늘었다"며 "미군의 북폭설 등 정세불안 요인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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