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의성이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SNS 논란과 관련해 언급했다.

김의성은 16일 '더 리얼한 맥심' 화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SNS 활동과 관련해 이야기하던 도중 설리의 SNS에 대한 일각의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의성은 설리의 SNS와 얽힌 비판적 시각에 대해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의성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놔라'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등으로 충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그동안 과한 노출이 있는 사진, 로리타 콘셉트의 사진 등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의성은 지난 2월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글을 올리며 설리를 두둔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상에 "공익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결코 잘한 일은 아닌 듯(hop*****)" " 악플 이해불가라고 하면 더 좋을 듯 충고 이해불가 보다(dnf*****)" "상식과 멍청함...지금 대놓고 대중 디스하는건가(dol*****)" 등 자신의 견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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