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신화 에릭(문정혁)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나혜미의 MBC '거침 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스틸컷이 화제다.

2006년 '거침 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나혜미' 역으로 나왔던 나혜미의 스틸 컷과 그의 SNS 사진들이 비교 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나혜미는 '거침 없이 하이킥' 스틸컷에서의 어여쁘고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를 벗어나 자신의 SNS 사진들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주며 '에릭의 그녀'로서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거침 없이 하이킥'.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합류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부터 꾸준히 에릭과의 열애설이 불거져왔지만 당시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다가 2016년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4년 만에 인정했다.

한편, 에릭은 19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며 먼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