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16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17일 오전8시경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회의를 한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17일 오전 트위터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브룩스 사령관과의 아침 회의(early morning meeting)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구체적인 회의 내용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주한미군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는 붉은색 타이에 흰 셔츠 차림의 펜스 부통령이 브룩스 사령관과 대화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17일 오전 비무장지대(DMZ) 방문에 앞서 이날 아침회의를 브룩스 사령관과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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