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올 1분기에 59개의 상가가 공급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41개)보다 약 44% 증가했다. 비수기임에도 아파트 단지 내 상가와 복합형상가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공급된 상가는 59개였고, 이 가운데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21개로 36%를 차지했다.

전 분기에는 LH 단지 내 상가 공급이 많았다면 지난 1분기는 민간사업장 비중이 컸다. 총 21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중 15개 상가가 민간사업장에서 공급됐다.  

단지내 상가에 이어 복합형상가가 32%(19개), 근린상가 29%917개) 순이었다.

점포수로는 총 3005개 점포가 공급되며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단지내상가가 816개 점포로 147% 가량 증가했고 복합형상가(816개)도 전 분기 대비 약 46% 늘었다. 

   
▲ 분기별 상가 공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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