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상가 공급은 늘었지만 분양가는 올랐다. 분양가 수준이 비교적 높은 서울에서 복합형상가 공급이 늘면서 평균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공급된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2706만원(1층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2337만원)보다 16% 올랐다.

서울(3913만원)에서만 10개 상가가 공급되며 평균 분양가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906만원, 지방 2169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 테마 상가가 48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복합형상가가 3159만원, 근린상가가 3074만원, 대형복합상가 2700만원, 단지 내 상가가 19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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