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NCS 기반 능력중심 열린 채용 실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신입사원 공채를 3년 연속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바코의 공채는 서류·필기·면접의 각 단계마다 NCS 평가가 반영되며 스펙초월, 학력‧전공‧성별‧나이 제한 없는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마케팅조사직 2명, 일반행정직(법) 2명, 일반행정직(경영·부산 및 대구지사) 2명으로 일반직 5급 총 6명이다.

코바코는 이번 채용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역인재 우대와 더불어,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코바코가 시행하고 있는 고용디딤돌 과정 이수자에 대해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8~27일 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중에 발표된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말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안내와 입사지원서 제출은 코바코 홈페이지나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한다.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한편, 코바코형 NCS 공채는 지난 해 기획재정부 선정 공공기관 채용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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