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인천아트센터는 '아트포레' 상업시설의 청약을 이달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트포레'는 인천아트센터 지원 2단지 G3-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5만6360㎡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에는 지상 1층~지상 4층, 208실 규모의 상업시설을 우선 분양한다. 

송도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로 휴식·여가·문화·쇼핑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상가로 지어진다.

1층은 대형 식품관 및 고급 음식점 위주로 구성되며, 2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의 디저트 전문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할 계획. 3층은 목적형 상가 위주로 구성해 영유아 및 여성을 위한 뷰티 전문 브랜드들이 배치될 예정이며, 4층은 오피스텔 입주자들을 위한 근린점포가 입점하게 된다.

주변에는 인천 최고층(68층, 305m)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와 한옥호텔 등의 유명 명소도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 역세권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대교·서울외곽순환도로·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접근성도 뛰어나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상가 1층에 마련돼 있다.

   
▲ 아트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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