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제문, 정소민/영화 '아빠는 딸'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어제에 이어 촉촉한 봄비가 예고된 18일 오늘 날씨에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날씨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적셔줄 감동 가족극 영화 '아빠는 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 원상태(윤제문)와 딸 원도연(정소민)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감동 가족 코미디 극이다.

이 작품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던 부녀가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아빠는 딸'은 전국 476개 스크린에서 2만 9359명을 모객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0만 77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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