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3번 복권 당첨, 美버지니아주 스펜서 부부 22억원 벌어..."복권에 계속 도전"
 
평생 딱 한 번 복권에 당첨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인데 한 달에 무려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됐다. 당첨된 복권은 추첨방식이 각각 다른 종류여서 더욱 놀랍다.
 
   
▲ 한 달에 3번 복권에 당첨된 미국 버지니아주 스펜서 부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란 제목으로 한 부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 사는 켈빈과 자테라 스펜서 부부는 지난달 12일 ‘파워볼 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어 26일에는 ‘픽포’에 당첨되며 5만 달러(한화 약 5300만원)를 받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우연히 동네 편의점에서 즉석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를 지급받았다. 부부가 지난 한 달동안 3번의 복권 당첨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205만 달러(한화 약 22억원)로 알려졌다.
 
캘빈은 마지막 당첨금을 수령한 뒤 "복권 당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복권에 계속 도전할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된 부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이건 무슨 행운?" "한달에 3번 복권 당첨, 이게 말이돼?"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하나님 너무 불공평합니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외계인인가?"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액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