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비트박스 킹 투탁이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위스 비트박스 연맹의 극찬을 받았던 아시아 최고의 비트박스 그룹 프리마테의 리더이기도 한 투탁은 과거 2011년 빌스택스(BILL STAX), BASICK(베이식), 이노베이터(INNOVATOR) 등과 함께 인디펜던트 레코즈(INDEPENDENT RECORDS)에 소속됐으며, 2013년 씨잼(C Jamm), 비와이(BewhY), 뉴챔프(New Champ), 키디비(KittiB) 등 유명 래퍼들과 함께한 첫 솔로 앨범 '비포 크라이스트(Before Christ)'를 발매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투탁은 전설의 힙합 듀오 듀스(DEUX) 의 이현도(D.O), 가수 딘(DEAN)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학창시절 딘(DEAN) 과 함께 아마추어 힙합 크루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기에 팬들은 그가 '쇼미더머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투탁은 "운만 따라준다면 모두 이길 자신이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지원소감을 밝혔다. 그의 '쇼미더머니 6' 지원 영상은 '언프리티 랩스타'의 타이미(Tymee)의 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투탁의 랩핑이 담긴 동영상에는 "슈퍼비 또 나오면 때려버리겠데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 3월 투탁은 '도베르만 바디'를 발매한 후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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