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청소년 위한 전문 멘토링 활동 시작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청소년 전문 멘토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 디지털시티(수원) 센트럴파크에서 임직원 봉사자 9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 멘토봉사단' 발대식과 교육 워크샵을 개최했다.

   
▲ 19일 삼성 디지털시티(수원)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자 청소년 전문 멘토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에 전문 멘토봉사단으로 선정된 임직원들은 한 해동안 △'드림락서' 멘토링 △학교 방문 진로 특강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방문 청소년 멘토링 등 삼성전자의 교육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국 12개 도시에서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 컨설팅 박람회인 '드림락서'를 12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하는 청소년들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18회 실시하고, 또 학교 방문 진로 특강도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연간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기존의 단순 금전 기부와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업무지식과 특기, 취미 등을 활용한 '재능나눔봉사'인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 Volunteer와 Entertainment의 합성어)' 4기 발대식을 갖고, 50개 봉사팀 약 1600명의 임직원이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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