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갤S8 붉은액정 논란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갤S8 붉은액정 논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20일 오전 포털사이트에 "jdi9**** 갤럭시 S8 지옥불 에디션" "park**** 교품증 끊어달래도 제품 하자가 아니라 절대 끊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불친절함과 무책임한 모습과 태도에 마음만 상해서 왔구요. 서비스 관련해 어제 하루 종일 삼성과 전화로 싸우다 결국 서비스 과정에서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만 죄송하단 사과 한 마디 받고 끝났네요. 결국 붉은 액정에 대해선 제품 하자가 아니라는 말 뿐" "p_dj**** 제품검사시스템이 얼마나 엉망이면 저런 붉은 액정이 출고되냐? 더 큰 문제는 품질이 균일화 되어 있지 않다는 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유저들은 "sooj**** 뭐가 문제지?" "john**** 붉은액정이라 따지는거보니 삼성 물어뜯고 싶어서 안달이 난 거라고밖에 생각 안된다" "jaeh**** 아이폰 신제품도 삼성 액정인데 그때도 붉은액정 논할까"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갤S8 화면 테두리나 전체에 붉은 빛이 돈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관련 사진이 올라왔다. 이와 함게 '갤S8 벚꽃 에디션', '레드게이트' 등 조롱 섞인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삼성전자는 19일 "제품에 하자가 있다기 보다는 세팅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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