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암사'가 평균 12.3대 1의 1순위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암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59가구 모집에 317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A㎡타입은 평균 9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59B㎡타입이 96.11대 1, 84㎡A타입이 5.92대 1, 84B㎡타입이 5.81대 1, 84㎡C타입이 3.16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 지었다. 

힐스테이트 암사 분양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탁월한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며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한데다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8호선 암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암사역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 인접해 서울 시내로의 이동도 쉽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암사 항공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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