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경기 장면/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넥센이 6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팬들이 상반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넥센은 20일 SK를 상대로 5-3 승리를 거두며 6연패를 탈출했다. SK는 연승 행진을 아쉽게 마감했다.

경기 후 팬들은 "타격이 안돼서 선발에서 뺀 고종욱을 그 중요한 타이밍에 넣어버리네(넥*)" "오늘 승리 투수는 한현희다 패전 감독은 장정석이다(똥********)" "감독이 망친 게임 선수들이 인공호흡해서 살려냈네요(astr****)" 등 다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팬들은 "한현희 오늘 잘던졌는데... 다음 경기엔 꼭 승수 챙기길...(새***)" "한현희가 잘 던지기는 잘던지는구나...(신******)" "한현희는 진짜 잘하더라. 방어율 1점대에 구속도 괜찮고. 날 풀리고 구속 쫌만 더 올라오면 넥센 1선발 할것같음(Beat**********)" 등 한현희의 활약에 호평을 쏟아냈다.

이런 팬들의 반응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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