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관, 양의지/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2승을 기록한 두산의 유희관과 배터리로 활약한 양의지의 연봉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희관은 20일 삼성을 상대로 2승째를 거둔 뒤 자신의 공을 양의지를 비롯한 팀 동료들에게 돌려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지난해 4억 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올해 5억 원의 연봉을 기록, 9년 연속 최고 연봉 기록을 갱신했다.

유희관과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양의지는 지난해 연봉 2억원을 받았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공로를 인정받아 약 2억 원이 추가된 4억 2천만원의 연봉을 따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멋진 활약만큼 높은 연봉을 받는 두 선수가 앞으로 맹활약을 이어갈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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