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역배우 허정은이 첫 소속사를 찾았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정은 양은 어린 나이지만 지상파 미니시리즈의 주연을 할 만큼 내공이 대단한 배우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작품 속에 더 잘 녹일 수 있도록 우리와 같이 성장 해 나갈 것이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은양의 새로운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 드린다” 며 영입소식을 알렸다.

허정은 측 또한 “천호진 배우를 비롯해 많은 연기파 배우가 속해 있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선배님들이 있는 곳에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정은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 지난 1월 종영된 KBS2 ‘오 마이 금비’에서 희귀병을 앓는 유금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2016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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