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두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맨투맨 첫방부터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여 순항을 알렸다. 박해진 박성웅 주연 '맨투맨'이 첫방송부터 기록 경신을 한 것.

한류스타 박해진의 국내 복귀작이자 박성웅 정만식 김민정 채정안 연정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코믹 멜로 첩보물 ‘맨투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해진은 여전히 멋졌고  박성웅은 완전히 딴판이 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전국유료가구기준 4.05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첫방송 시청률인 3.829%를 뛰어넘는 수치. 이로써 '맨투맨'은 JTBC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을 얻게 됐다.

'맨투맨'은 오랜 시간 스타로 살아온 배우와 필연적으로 그 배우의 경호를 맡게 되는 특수 수사권을 가진 경호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등이 출연하고 있다.

방송 전부터 큰 화제와 기대를 모았던 '맨투맨'이 호평 속에 '힘쎈여자 도봉순'이 얻은 기록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