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협 강도 용의자 검거,,'1천500만원 뺏어 달아나'
2017-04-22 22:02:3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연합뉴스 tv |
경북 경산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7시쯤 충북 단양에서 용의자 43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일 오전 방한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농협에 침입해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천5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총기를 버렸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를 경산경찰서로 압송해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