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트넘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토트넘이 첼시에 4-2로 패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FA컵 첼시와 4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서던 후반 23분 교체투입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이 포백이 아닌 스리백을 들고 나왔지만,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어 68분간 뛰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허리케인이 확실히 손흥민 보다 잘하긴하네", "새로운 도전 보기 좋았다", "리그 1위 상대로 준결승에서 전술 시험을 하다니", "손흥민 생소한 포지션 소화하느라 고생 많았다", "손흥민 윙백써서 얻는 이득은 뭐지?", "다음에는 손흥민한테 골키퍼 보라고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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