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4월 네 번째 주인 22일 제 751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797명이 됐다. 당첨금은 지난 750회차 1등 당첨자 7명의 25억원대에서 20억9796만원으로 떨어졌다. 경기도에서만 7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월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740회차 18명, 741회차 6명, 742회차 16명, 743회차 7명으로 47명이었다. 3월은 744회차 7명, 745회차 20명, 746회차 9명, 747회차 9명 등으로 45명이 대박의 꿈을 안았다. 4월 첫째 주인 748회 9명, 749회차 13명에 이어 750회차에서 7명, 751회차 8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37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 4월 네 번째 주인 22일 제 751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797명이 됐다.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750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1명, 반자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751회차에서는 자동 4명 수동 2명 반자동 2명으로 3주 연속 반자동 선택자가 나왔다. 

750회차는 서울 3곳, 경기 2곳 인천 1곳, 충북 1곳었으나 751회차에서는 경기 7곳 전북 1곳으로 수도권이 초강세를 이어갔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40회차 9억3692만 원, 741회차 30억4359만 원, 742회차 11억1181만 원, 743회차 26억864만 원 744회차 11억5541만 원, 745회차 7억4682만 원, 746회차 20억3862만 원, 747회차 19억321만 원, 748회차  19억2824만 원, 749회차 13억 5010만 원, 750회차 25억2210만 원, 751회차 20억9796만 원 등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