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파나소닉 코리아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C-GH5’와 루믹스 G 라인 카메라 ‘루믹스 DC-GF9’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 파나소닉 루믹스 GH5(왼쪽)와 GF9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이번에 공개된 파나소닉 ‘루믹스 DC-GH5’ 펌웨어 업데이트 Ver.1.1은 동영상 성능 강화 및 버그 수정 내용을 추가했다. 펌웨어 Ver.1.1은 동영상 촬영 시 1080 60P 10bit 4:2:2 녹화 모드 및 아나모픽 4K 동영상 모드 (4:3)가 가능하다. 

또한, 파나소닉 ‘루믹스 DC-GH5’ 펌웨어 Ver.1.1은 ‘가변 프레임 레이트 (VFR)’를 사용할 때 특정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노출 조정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 및 포토 스타일(동영상) 'V-LogL'을 높은 ISO 감도로 사용할 때 ‘잔상’이 나타나는 버그 수정 내용을 포함한다.

업데이트 된 펌웨어 버전은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DCI 4K 24fps 및 4K 30fps (4:2:2 10bit)는 400Mbps, 1080 60fps는 200Mbps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파나소닉 코리아 관계자는 “파나소닉 ‘루믹스 GH5’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중 동영상 기능이 특화된 방송 장비급 미러리스 카메라로 많은 유저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파나소닉 코리아는 고객 만족과 카메라 성능 향상을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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