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항공안전 체험교실은 5~7세의 어린이들이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탑승권을 가지고 모형 항공기에 오른 뒤, 객실 승무원들과 함께 안전벨트의 착용 방법을 익히고 비상상황을 가정해 슬라이드로 탈출하는 과정을 실습하는 것이었다.
체험은 3~4명씩 열기구에 탑승, 10~20m 상공으로 이륙해 5분 정도 체류한 뒤 안전하게 지상으로 착륙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토) 대구시의 대성초등학교와 진행한 티웨이항공의 열기구 캠페인인 '우리 학교로 와줘!'에 이어, 열기구는 어린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3일간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항공 안전체험 부스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수많은 가족 단위의 인파가 몰렸다"며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앞으로도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 고취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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