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차주혁의 과거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내 생에 최고로 배 아픈 일이 생겼다. 중학교 때 틈만 나면 나에게 전화해 ‘십만원만 모아와’라고 하고 끊던 선배, 심심하면 내 친구들을 불러내서 때리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내 친구를 강간했던 그 선배가 그룹으로 데뷔했다. 눈물이 난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차주혁은 고등학생 시절로 친구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슈트를 갖춰 입어 성숙된 모습과 테이블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눈에 띄어 논란이 됐다.

한편 24일 서울중암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지난달 대마 흡입 혐의로 기소했던 차추혁에 대해 지난해 4월 강모씨에게서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 등을 추가로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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