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40)의 득남 소식이 화제다.

3일 장영남의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영남은 이날 오전 11시쯤 장영남이 3.1kg의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 장영남 득남/SBS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남편 분이 옆에 계셨는데 무척 기뻐하셨다"며 "일단 몸조리를 하고 건강을 챙기는 게 우선이니 나중에 컨디션을 보면서 복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영남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50회 대종영화제 시상식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장영남은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현재 내가 임신 중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보다"라는 인상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7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장영남의 남편은 현재 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가르치는 대학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남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남 득남 정말 축하해요", "장영남 득남, 부럽다 쑥쑥이", "장영남 득남, 산후 조리 잘하세요", "장영남 득남, 이젠 영화에서도 실제로도 엄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