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은 작가 한강의 소설집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특별판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단편소설 6편이 실린 '여수의 사랑'은 한강이 1995년에 낸 첫 소설집으로 2012년에 개정판이 나온 바 있다. 특별판은 2012년판에 새 표지를 입히고 작가가 새로 쓴 후기를 담고 있다.

특별판은 3000부만 제작됐다. 

알라딘은 특별판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북램프와 연필, 미니 북틴케이스 중 한 가지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