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당 이민호 배슬기에게 겁간 당하는 장면 아쉬워…“경험이 없어서”

영화 '청춘학당'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민호의 인터뷰가 세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청춘학당'은 지난달 27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 청춘하당 배슬기 성은 노출장면 대결/사진=영화 '청춘학당' 예고편 화면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로맨스 영화로, 배슬기, 이민호, 안용준, 백봉기, 최종훈, 성은 등이 출연한다.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두 남자가 물레방앗간으로 납치돼 손발이 묶인 채 한 여인에 의해 겁간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남자들은 "대체 뭐 하는 짓이요"라며 몸부림치며 반항하지만 여자는 아랑곳없이 자신의 욕심을 채웠고, 총각딱지를 강제로 떼인 두 친구 목원(이민호 분), 류(안용준 분)는 해당 여인을 찾아 나서게 된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영화를 찍으면서 겁간당하는 장면이 제일 아쉬웠다”며 “촬영할 때에는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실제로 영상을 보니까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못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청춘학당 이민호 배슬기 겁간 아쉬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춘학당 이민호 배슬기 겁간 아쉬워 꼭 경험있어야 잘하는 건 아냐” “청춘학당 이민호 배슬기 겁간 아쉬워 코믹인가요 성인물인가요” “청춘학당 이민호 배슬기 겁간 아쉬워 내용만 봐도 재미있을 듯 노출 수위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