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고양시의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45분께 경기 고양시 능곡전통시장 내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 컨테이너 상가 1동(13㎡)을 태워 69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상가는 영업을 마친 시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에서 사용된 화로가 식기도 전에 벽면에 놓고 퇴근하면서 벽이 가열돼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